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

모든 사람들을 위하여

좋아하는 운동을 시작한 순간.

운동하는 크루에 참여한 순간.

처음으로 코스를 완주한 순간.



처음에 달리기를 시작하면 3~4km 구간까지는 힘이 듭니다.
숨이 차고, 오늘 컨디션이 왠지 안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.


근데 어느 순간부터는 괴로움이 느껴지지 않습니다.
내가 호흡이 어떤지, 두 발이 어떻게 뛰고 있는지 신경쓰지 않게 되고
괜히 아픈 것 같던 무릎도 아무렇지 않습니다.


그 상태는 너무나도 황홀합니다.
그 안에는 세상에 나를 포함한 아무도 없는 느낌입니다.
이게 무엇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.


스포츠의 이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.


자신만의 길을 달려나가는 모든 사람들을
러닉스가 응원합니다.